워낙 유명한 작가인데,황석영 작가 소설로 읽은 책은 '장길산'이 유일하네요이 책을 읽으면서는 장길산이 생각났어요 지금까지 읽은 대하소설이 작가를 잘 모르는 삼국지(번역본), 조정래 작가의 3부작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홍명희 선생의 임꺽정,최명희의 혼불, 박경리의 토지, 몇년전에 읽은 제주4.3을 다룬 김석범 '화산도' 정도네요 대하소설 중 장길산을 읽으면서는 섬세하지 않고 스토리 중심으로 단번에 써내려간다고 할까요?좀 대충 쓴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좀 그런 느낌이었어요 이번 소설 '할매'를 읽으면서도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근데 그것보다 더 큰 것은이 스토리는 1권짜리로 쓸 게 아니라 대하소설로 써야 할 것 같은데.......이 느낌이 훨씬 먼저, 그리고 크게 다가왔어요아주 긴 시간(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