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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할매'를 읽고

워낙 유명한 작가인데,황석영 작가 소설로 읽은 책은 '장길산'이 유일하네요이 책을 읽으면서는 장길산이 생각났어요 지금까지 읽은 대하소설이 작가를 잘 모르는 삼국지(번역본), 조정래 작가의 3부작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홍명희 선생의 임꺽정,최명희의 혼불, 박경리의 토지, 몇년전에 읽은 제주4.3을 다룬 김석범 '화산도' 정도네요 대하소설 중 장길산을 읽으면서는 섬세하지 않고 스토리 중심으로 단번에 써내려간다고 할까요?좀 대충 쓴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좀 그런 느낌이었어요 이번 소설 '할매'를 읽으면서도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근데 그것보다 더 큰 것은이 스토리는 1권짜리로 쓸 게 아니라 대하소설로 써야 할 것 같은데.......이 느낌이 훨씬 먼저, 그리고 크게 다가왔어요아주 긴 시간(6..

위하여의 책방 2026.10.21

'대온실 수리보고서'를 읽고나서

김금희, 창비, 2024 재미있게 읽었네요.우선 제가 좋아하는 요소들이 많아요.....예전부터 궁궐은 좋아해서 궁궐을 찾아다니기도 했고,거기 나무들이나 새에 대한 얘기 등은 요즘 자연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는 입장에서흥미로운 요소들이기도 하지요.또 역사적으로 알지 못했던 창경궁의 역사, 거기 있는 대온실의 역사, 일본의 집념의 식물학자,일본 패망이후 조선에 남은 일본인들의 역사 등역사를 좋아하고 즐겨 찾아봤던 입장에서 재미있는 요소들이 꽤 많았어요 창경궁, 창덕궁, 후원 등 몇번 찾아가봤지만소설의 배경이 되는 창경궁 대온실은 그냥 지나쳐버렸네요.소설을 읽고 나니 다시한번 찾아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창경궁 대온실의 수리 얘기나 수리하는 과정에서 지하실이 있다는 설정으로거기에 얽힌 역사, 사람의 이야기를1..

위하여의 책방 2026.10.08

드디어 15km!

7월 하순부터 러닝을 시작한 듯한데......40일 전쯤에 10km 1시간내에 진입하고한달 전에 10km 57분대를 기록하고계속 약간 정체되는 느낌이었네요. 굳이 따지면 최근 추석 연휴여서 그때 좀 쉬었던 게 있고또 무릎이 조금 안좋아지는 것 같아연달아 달리던 것이라든지, 이틀에 한번 뛰던 것이3일에 한번 정도로 조금은 줄였던 것이 있고,또 유튜브를 보니 매일 비슷한 거리를 비슷한 속도로 뛰는 것보다는매번 매번의 거리를 달리한다든지,인터벌 러닝이라고빠르게 뛰고 중간에 숨을 고르는 과정을 몇 세트하는 방식으로 하면,기록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1주일에 한번은 10km, 또 한번은 인터벌식으로 뛰고 했는데,오늘은 아침에 푹 잔 것도 있고 해서좀 많이 뛰어보자고 해서 15km를 생각하고 뛰..

러닝 2026.10.03